15일 고도일병원 별관서…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 초청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15일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학술집담회에서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근막조절학' 강의를 통해 근막시스템과 지지대(retinacula)의 역할을 비롯해 말초신경·근막 연결성과 앵커 작용·하체근막에서의 장골능근막과 대퇴근막장근에 관해 설명했다.
고도일 신경외과의사회장은 취임과 함께 회원을 위한 공약사항의 하나로 정기 학술집담회 개최를 약속했다.
5월 20일 열리는 제4차 학술집담회에는 나흥식 고려의대 명예교수(생리학교실)를 초청, '만성 통증과 만성 가려움증'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고도일 회장은 학술집담회에 인사말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의 새 회장이 선출된 만큼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원의 힘을 모아 의협과 병협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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